금샘은 영국 물리학자 FARADAY에 의해 정의된 자기유체역학 원리(“전동성 유체가 자기장을 통과하면 에너지가발생한다”)를 기초로 자화수, 육각수를 만드는 장치다.
이 물을 자화육각수라 한다.
금샘 속으로 물이 통과하면 물 속에 있는 여러 가지 반자성체 물질 등은 순간적으로 유도 극성을 띄게 되고, 이 현상은 엉킨 물 분자들을 분해하며 미세하게 만든다. 금샘을 통과한 물속의 이온 물질은 배관과 같은 유도 극성을 띄게 되어 상호 반발 현상을 지속적으로 유발 시키고 부착된 스케일을 연질화 하여 서서히 제거한다. 또 새로운 스케일의 생성을 방지한다. 이 자화육각수는 산성도를 낮추어 배관이나 장치의 내부 및 부품의 표면에 붙어 있는 녹을 제거한다. 또, 녹 발생을 억제하여 시설물의 수명을 연장한다. 금샘을 통과한 물이나 용제의 변질을 막아준다.